○의사팀장 강명수 지금부터 제26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안석봉 개회사에 앞서 우리 거제시의회 이번에 사무국 인사 관련해서 의장으로서 신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인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폭염이 서서히 물러나고 어느덧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먼저, 지난 광복절 연휴 동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을 잃거나 크고 작은 재산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피해 현장에서 복구에 애써주신 변광용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소방·경찰·군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지역의 많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거제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거제 향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계시지만 고향 거제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주시고 성금과 물품을 보내주시는 등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우리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거제시는 시민, 관광객, 선수단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올해 거제섬꽃축제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을 취소하고,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거제시가 오직 피해 복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당초 9월에 예정되었던 제1차 정례회를 10월로 연기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제2차 정례회로 연기하는 등 긴급하게 회기를 조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피해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귀담아듣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제265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의 회기로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특히, 각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 꼼꼼하게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관련 조례에 따른 의결 기한을 지키기 위하여 각종 민간위탁 동의안이 우리 의회에 제출됩니다. 민간위탁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민간위탁 역시 결국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위탁의 필요성과 타당성은 물론 수탁기관의 전문성, 사업의 적정성, 예산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민간위탁의 취지와 필요성, 기대효과뿐만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우려할 수 있는 부분까지 충분히 설명하고, 위탁 이후에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수해복구가 마무리되고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한 사람의 힘은 작을 수 있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연대와 배려의 정신으로 더 단단한 거제를 위하여 우리 함께 힘을 모읍시다. 거제시의회도 시민 여러분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