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사무국
2026년 8월 31일(월)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이윤혜)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이윤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0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계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계순 존경하는 51만 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기형 시장님을 비롯한 김포시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 아직은 무더위가 남아있는 늦여름의 길목에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옛말에 적소성대(積小成大)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정성과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결국 커다란 결실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김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탄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70회 임시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제출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약 1129억 규모입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의회는 단순히 사업의 필요성만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 시급성과 효과성은 충분한지,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되었는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제2통합사회복지관 건립, 통진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조기 착공 등 균형발전 사업과 대곶IC 체계 개선, 공유 전기자전거 인프라 구축, 기초연금 및 The 경기패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재정 투입의 적정성을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또한 배수펌프장 교체 및 유지관리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 대응 예산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시급성과 현장성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여름에 지속된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현장을 지켜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지만 아직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이 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찰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및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경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인지, 불요불급하거나 낭비되는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김포시의회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최근 지역사회에 큰 충격과 우려를 낳고 있는 김포FC 대규모 횡령 사태와 관련하여 의장으로서 분명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연간 100억 안팎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출연기관에서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은 결코 개인의 일탈이나 단순한 회계 사고로 치부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거액의 시민 혈세가 사라지는 동안 내부 통제와 관리·감독 시스템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그 책임은 어디에 있는지 반드시 명백하게 밝혀져야 합니다. 시의회는 지난 8월 13일 김포시에 감사 진행 상황의 공유를 공식 요청하였으며 25일 비공개 중간보고를 통해 구단의 재정 실태와 횡령금 환수 계획, 내부 통제 및 관리·감독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습니다. 그러나 중간보고는 말 그대로 중간 과정일 뿐입니다. 경찰 수사와 김포시 감사를 통해 횡령의 정확한 규모와 경위는 물론 구조적 문제와 책임 소재까지 한 점 의혹 없이 규명하고 그 결과를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횡령액의 철저한 환수와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사태가 흐지부지 끝나지 않도록 끝까지 확인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곧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가 다가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일궈가시는 김포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 추석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근심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포시의회는 이번 제270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어진 소임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김포시의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이윤혜 이상으로 제270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