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4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26년 8월 26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334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희범)


(10시 01분 개식)

○의사팀장 김희범 지금부터 제334회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손병화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손병화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65만 송파구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의장 손병화입니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곧 찬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입니다.
 농가에서 백로 무렵의 바람과 날씨를 살피며 한 해 농사를 준비했듯이 출범한 지 두 달이 되어가는 제10대 송파구의회도 구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오늘부터 14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 및 구정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우선순위, 적절성, 효과성 등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심의해 주시고, 나아가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냉철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자께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회와 집행기관과의 관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구청장께서도 개원식 축사에서 한쪽만 있어서는 나아갈 수 없는 수레의 양 바퀴처럼 송파구를 이끌어가자고 밝히셨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된 인사권은 결코 개인의 특권이 아닙니다. 구민을 위해 책임 있게 행정조직을 이끌라며 구민께서 잠시 위임해 주신 공적 권한일 뿐입니다.
 따라서 그 권한은 오직 구민의 신뢰와 공감대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정당성을 가집니다.
 의회와 구민의 합리적인 지적과 비판에 대하여 인사권은 단체장의 고유 권한이라며 귀를 막고 사유화하는 것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에 반하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민의를 무시하는 집행기관을 향해 우리 의회가 취해야 할 태도는 명확합니다.
 의회는 구민을 위해서는 기꺼이 협력하겠습니다. 하지만 구민의 뜻을 외면하는 집행기관에는 날카로운 칼날 같은 견제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때로는 배의 방향을 바꾸기도 합니다. 구민의 신뢰도 마찬가지입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구민의 뜻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헤아려야 할 때입니다.
 이번 임시회가 제10대 송파구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구민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다가오는 가을을 기다리며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희범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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