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2025년 4월 14일(월) 10시 15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29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제29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부의된 안건
o 보고사항
o 5분 자유발언(부준혁·김기범·최나영 의원)
1. 제29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제29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3.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운영위원장 제안)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15분 개의)
o 보고사항
(10시 15분)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291회 노원구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 및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제8조에 따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안건 접수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접수 안건은 모두 16건으로 위원회 제안 1건, 의원 발의 8건, 구청장 제출 7건입니다.
먼저,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였으며,
강금희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노원구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경태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국자유총연맹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기범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노원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준성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노원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배준경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노원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윤선희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수학문화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8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노원구청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회의시스템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 5분 자유발언(부준혁·김기범·최나영 의원)
(10시 18분)
오늘은 부준혁 의원님, 김기범 의원님, 최나영 의원님이 5분 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부준혁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월계 1·2·3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부준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이천 유지용수 관로의 반복되는 문제를 통해 지방하천 관리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우이천은 강북구 우이동의 북한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성북구 석관동, 노원구 월계동을 지나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총길이 11.75km의 하천으로, 중랑천의 지류 중 가장 큽니다.
붕어, 버들치, 백로, 원앙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생명을 보존하고 있는 하천입니다.
그러나 최근 유지용수 관로 공사로 인해 우이천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우이천 유지 물재생센터의 유지관로 파손복구공사를 갑작스럽게 진행하면서 관로가 차단되었고, 하천이 메말라 생태계가 파괴되었으며, 심한 악취로 인해 주민 생활 환경에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더욱이 공사가 마무리된 지 불과 10일 만에 유지용수 관로 4개 지점에 추가 누수가 발생하여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또다시 공사가 반복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며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오늘 4월 14일부터 세 번째 관로 차단이 예정되어 있어 우려가 깊습니다.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앞으로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관리 체계에 있습니다.
우이천과 같은 지방하천은 「하천법」 제27조에 따라 서울특별시가 관리 주체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하천의 운영, 유지·보수나 재난 대응은 각 자치구가 직접 수행합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 성북구에 설치된 유수관로 누수이력은 무려 30건이나 됩니다.
해당 유수관로들은 시공된 지 15년이나 경과되어 언제 파손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노후화되었습니다.
우이천은 단순한 물길이 흐르는 하천이 아니라 생태계가 살아있고 주민들의 휴식처로써 소중한 가치를 지닌 공간입니다.
특히, 우이천 제방 산책로 확장과 함께 북쉼터, 전망데크 등 휴게쉼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과 같은 공사로 악취가 발생하고 환경이 악화된다면, 누가 이 쉼터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겠습니까?
주민들이 기대하는 쾌적한 공간이 오히려 불쾌한 경험의 장소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하천법」은 하천의 자연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고, 생태계 보호와 수질 보전을 고려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우이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나와 애써 주신 치수과 담당 과장님과 팀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직원분들께 책무를 다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유수관로와 같은 시설물은 노후화로 인해 언제든 파손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 점검 등과 같은 예방 조치가 부족했고, 추가 공사로 문제가 되풀이된 점이 유감스럽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지난 8일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와 예산담당관실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유지용수 관로 정밀안전 진단비를 예비비에 반영하여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타 구에서 진행되는 공사가 우리 구 하천에 영향을 미칠 경우, 사전에 노원구와 협의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한 자치구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구청장과 서울시는 적극적인 소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공사와 같은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현천 가압장과 같은 시설을 구축하거나, 예비 유수관로를 설치하여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당현천의 경우, 2009년에 완공된 자체 가압장을 통해 일일 4만 4,000㎥의 용수를 공급하며, 외부 유지관로가 중단되더라도 하천 유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우이천에도 이러한 시설이 있었다면 이번 같은 사태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이천에도 가압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거나,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는 사전에 예비 유수관로를 설치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물이 흐르는 강이나 하천을 품고 있는 도시는 축복받은 도시입니다.
건물을 짓고 도로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연을 유지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물에 대한 투자는 가장 절실하고, 또 가장 많은 유·무형의 혜택으로 돌아옵니다.
우이천과 우이천을 비롯한 우리 구 4개의 하천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우이천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하천 시설을 이용하고 물이 흐르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와 지속·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조〕
5분 자유발언 관련자료(부준혁 의원)
(부록에 실음)
다음으로 김기범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공릉1·2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김기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노원구의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인사검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해 우리 노원구는 수도권 유일하게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노원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노원환경재단은 노원의 환경 주민 거버넌스의 중심 역할을 할 상임이사를 공개채용하였습니다.
이사장을 비롯한 기존 임원들은 비상근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노원의 환경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이뤄가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에 환경재단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갖춘 전문가 영입이 시급하였습니다.
많은 기대 끝에 환경재단 상임이사를 채용했지만, 현실은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위촉한 환경재단 상임이사는 전직 시의원 출신으로 환경재단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전문가의 역량을 갖추었다고 보기 어려운 인사입니다.
과거 특정 정당 소속이었다 할지라도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재단을 성장, 발전시켜야 할 상임이사로 취임한 순간부터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자중해야 함이 옳지 않을까요?
혹시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 제목처럼 노원구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타도돼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는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더욱이 우리 노원구는 2,000만 원 임대료로 들어오는 세비가 상임이사 임명 건과 맞물려 상임이사의 책상 자리를 놓을 공간이 좁다는 탄소중립추진단의 건의로 2,000만 원의 세비를 포기하면서까지 공간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12월, 우리 노원구는 국내외로 이뤄지는 경제 침체 속에서 제 살 깎는 심정으로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5,928만 원의 연봉을 받는 상임 재단 이사장의 자리에 걸맞은 인사를 임명한 것이 맞는지,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경력 쌓기 인사는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같은 회전문 같은, 비단 상임재단이사, 상임이사뿐만 아닙니다.
지난 23년,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축제와 문화행사, 노원문화의 참여 확대를 위한 대외협력관을 선발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의 25개 자치구를 전수조사한 결과, 그 어느 지역에서도 대외협력관을 채용한 바는 없습니다.
타 자치구의 경우 재단 내 홍보팀 등을 통해 대외협력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간·기관 간의 협업을 이루기 위해 대외협력관이라는 자리를 꼭 필요한 자리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노원문화재단 내 대외협력관 역시 전직 노원구의원 출신으로 환경재단이사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정당활동을 이루어 가고 있는 분입니다.
민간과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여론을 움직이고 소통해야 할 대외협력관 업무를 하기에 적절한 인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노원구에는 참으로 많은 기관과 시설이 있습니다.
그곳의 기관장은 공정하고 전문성이 중점이 되어야 할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성보다는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가 앞선 인사가 과연 우리 노원구민이 원하는 인사일지 의문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이 같은 부실인사의 피해는 결국 우리 노원주민분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최나영 의원님 나오셔서 5분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릉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진보당 최나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손영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관계자와 언론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5분 발언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이면에 놓여있는 작지만 중요한 생명의 문제, 바로 “백사마을 길고양이를 위한 시간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백사마을이 드디어 구역별 철거 일정에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동물보호팀에서 대략 추정하기로 150~200여 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 중이고, 영역 동물의 특성상 백사마을 지역을 벗어나지 못한 채 그 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만약, 재개발을 위한 철거가 아무런 생태적 고려 없이 강행된다면, 이곳의 고양이들은 안전한 피난처 없이 공사 현장에 방치된 채 안타까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캣맘 단체들, 여러 의원님들, 구청장님, 동물보호팀의 관심 덕분에 조금씩 대책이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구역별로 철거단계마다 고양이들을 위한 생태통로를 만들고 밥자리 이동을 위한 임시급식소가 만들어지고 있고,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홍보현수막, 길고양이 TNR 예산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본 의원은 대책이 더욱 세심하게 보완되어 길고양이들의 생명이 잘 지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 가지 당부 더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수백 마리에 이르는 길고양이의 생명이 원만히 지켜질 수 있도록 철거기간 구청이 파견한 현장관리사가 있었으면 합니다.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쉽게 영역을 이동하지 않으며, 이동시키려면 밥자리를 점차 아주 서서히 이동시키는 자원봉사의 손길과 정성, 시간이 상당 시간 필요합니다.
통로를 만들어놓고 급식소를 몇 개 임시로 설치했지만, 고양이들이 기다렸다는 듯 줄 서서 영역을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노원구가 SH공사와 안전 협의 하에 철거기간 현장관리사를 배치하여 자원봉사 캣맘들과 협력하여 수백 마리의 생명이 지켜질 수 있도록, 사료와 물이 제때 공급될 수 있도록 더 마음을 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두 번째는 고양이들에게 겨울 집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사마을에서 영역을 이동하게 될 고양이들은 추운 겨울 뒷산 낯선 곳에서 견뎌내야 하는 상황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고양이 겨울 집을 곳곳에 마련하여 사료와 물을 제공하고 고양이들이 다음 겨울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사례가 있는 만큼 노원구에서도 시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백사마을을 넘어서 길고양이 보호와 공존을 위한 더 적극적인 대책이 수립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공공급식소 확대와 위생적 관리체계, 홍보현수막과 포스터를 더욱 많이 부착하기를 바랍니다.
노원구 마크가 달린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는 개별 주민 간 갈등을 줄이고, 공공의 책임 하에 위생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노원구는 공공 길고양이 급식소가 10개뿐입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하위권에 있습니다.
급식소가 더 확대되고 길고양이 보호 현수막도 더욱 늘리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기를 바랍니다.
길고양이도 도시생태계를 이루는 구성원이고, 작은 생명에 대한 배려는 우리 행정의 품격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백사마을 재개발 과정에 부디 생명이 방치되어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작은 생명을 소중히 지켜 백사마을이 모범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남을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지난 주말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저에게 이 그림을 주면서 “이름표에 달아 주시면 안 되나요? 그리고 길고양이들을 지켜주세요.”라고 저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부디 이 어린이들에게 노원구가 생명을 지키고 사랑하는 멋진 어른들이라는 대답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조〕
5분 자유발언 관련자료(최나영 의원)
(부록에 실음)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제29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 33분)
이번 제291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회기는 지난 4월 3일 운영위원회와 협의한 결과에 따라 회기를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15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제29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0시 34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성명 가나다 순서에 따라 최나영 의원님과 강금희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10시 34분)
남미숙 기획재정국장님 나오셔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손영준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항상 구정 발전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 의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291회 노원구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드리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구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활성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꼭 추진되어야 할 현안 사업들을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하고 준비하였습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1조 2,989억 원보다 1.32%인 170억 원이 증가한 1조 3,160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재원은 2024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107억 3,000만 원, 2025년도 시(市)보통교부금 증가분 59억 6,000만 원, 국·시비 보조금 추가 내시액 등 4억 1,800만 원을 통해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도시 노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 4억 6,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연희마당놀이 공연 개최를 위해 2억 신규 편성하였으며, 불암산 아트포레 갤러리 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힐링도시’의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위해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조성비에 18억 3,800만 원,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10억 원, 공릉가로공원 정비사업에 5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광운로22길 일대 도로개설 사업에 5억 원, 광운대역 육교 보수·보강공사에 11억 4,600만 원, 노원만남의거리 보행자우선도로 정비사업에 5,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전 세대가 행복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어르신·장애인 복지 분야도 강화하여 촘촘한 노원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동·청소년 이색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점프 건립 공사비에 70억 원, 노원 청소년 스포츠 대회 개최 및 X-TOP 국제교류전 등에 1억 8,700만 원, 월계 및 공릉 노인복지관 사업비에 3,000만 원, 장애인체육회 클럽 기능보강비에 800만 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사업비에 5,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시비 매칭 사업의 추가 구비 부담금으로 9억 1,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손영준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8기 주요 정책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긴급한 현안 사업비 중심으로 편성하였으며, 더불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안전 관련 예산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습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구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우리 구 공직자 모두는 금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이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기획재정국장으로부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있었습니다.
본 추가경정예산안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의규칙」제63조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하시고 심사결과를 4월 23일까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운영위원장 제안)
(10시 39분)
본 안건은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안건으로 제안이유 등 자세한 사항은 전자회의시스템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부록에 실음)
그러면 의원 여러분의 의사를 묻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위원으로는 강금희 의원님, 노연수 의원님, 박이강 의원님, 손명영 의원님, 어정화 의원님, 윤선희 의원님, 조윤도 의원님 이상 일곱 분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방금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토대로 본 심사를 하여주시고 심사결과를 4월 25일까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41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1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4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1분 산회)
○전자투표 결과
1. 제29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21인)
2. 제29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21인)
3.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21인)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21인)
○출석의원 수 21인
○출석의원
손영준 김경태 강금희 김기범
김소라 김준성 노연수 박이강
배준경 부준혁 손명영 안복동
어정화 유웅상 윤선희 이용아
정시온 정영기 조윤도 차미중
최나영
○출석관계공무원
구청장 오승록
문화도시행정국장 송미령
기획재정국장 남미숙
주민복지국장 성미아
도시계획국장 진경은
안전교통건설국장 박영래
힐링도시국장 유영봉
보건소장 진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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