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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04회 개회식 본회의(2026.03.11 수요일) (임시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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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6년3월11일(수) 10시00분 개식


제10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관 이재만)


(10시02분 개식)

○의정담당관 이재만 지금부터 제10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다 함께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임채성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임채성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민호 시장님과 구연희 교육감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채성입니다.

매서웠던 겨울의 기운이 서서히 물러가고 모두가 기다리던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어붙었던 대지가 새싹을 틔우듯 우리 사회와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움트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대가 이어지며 한때 코스피가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등 높은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최근 며칠 사이 급락과 급반등을 반복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지역의 긴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에너지 가격과 물가,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구조를 감안하면 이러한 변화는 곧 지역경제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민생을 지키는 일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조속히 국제 정세가 안정되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완화되어 우리 경제가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되찾길 기대합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단지 지표의 회복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현장까지 활력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통합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대구와 경북, 대전과 충남의 통합 논의 역시 계속되면서 지방정부 체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역시 행정수도의 위상과 기능을 보다 분명히 하는 제도적 기반을 서둘러 마련해야 합니다.

아울러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보해 행정수도에 걸맞은 행정·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시에 위치한 중앙행정기관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균형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행정수도 건설의 취지에 결코 부합하지 않는 주장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던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흔들려는 시도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이며, 국가균형발전의 대의를 훼손하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조속히 행정수도특별법과 세종시법 등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 도시로 확고히 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번 제104회 임시회는 사실상 제4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입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지난 여정을 성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진한 과제는 끝까지 책임 있게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다음 의회가 더 큰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관 이재만 이상으로 제10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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