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구 주민 여러분!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병내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설 연휴를 무사히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교통 소통과 안전 관리, 재난 대비 상황 근무, 응급 의료체계 유지, 환경 정비와 생활폐기물 처리,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지원까지, 연휴에도 쉼 없이 이어진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남구는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과 관계 기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하고, 중장년층 또한 생계와 노후를 동시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현실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 또한 점차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 위기 속에서 남구의회는 현장에서 더 주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정책 마련에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용적인 대안 제시와 정책 방향 설정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집행부와 더욱더 지혜를 모아 주민이 체감하는 남구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우리 남구가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일 것입니다. 지역경제가 살아야 주민의 삶이 안정되고, 공동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합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구동행카드’ 발행 사업은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동행하며 상생하는 경제 플랫폼입니다.
“40억 예산”이 5일 만에 소진될 정도의 관심을 보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지역 외 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입니다.
더불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 개선 사업, 특화거리 조성, 청년 창업 지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책,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과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세밀한 경제활성화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또한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2월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318회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과 기금운용계획 변경, 조례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심의과정에서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되는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세심하게 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안건 제출 시 충분하고 명확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설명으로 민생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같습니다. 바로 주민의 행복과 남구의 발전입니다.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 가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다가오는 봄처럼 우리 남구에도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