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임시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6년 2월 23일(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8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10시03분 개식)

○의사팀장 하헌영  
 지금부터 제28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기 립 )
  ( 국기에 대한 경례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착 석 )
 이어서 김명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ㅇ개회사
○의장 김명희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들과 이순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강북구의회 의장 김명희입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보낸 뒤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지키며 비상근무에 임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의료진, 소방·경찰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보냅니다.
 명절 끝에 들려오는 민심 속에는 부동산 정책의 변화를 바라는 뜨거운 갈망이 있습니다. 주택이 투기의 대상이 되어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뺏는 구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감당할 수 없이 치솟는 주거비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 또한 삶의 터전 밖으로 밀어내는 거대한 장벽이 되어 결국 도시는 활력을 잃게 됩니다.
 이에 오직 주거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집을 소유의 대상인 ‘사는 것’이 아닌 거주의 권리가 있는 ‘사는 곳’으로 돌려놓는 일은 이제 특정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이 마주한 시대적 소명입니다.
 강북구민 여러분, 2024년 12월 3일을 기억하십니까?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밀어 넣었던 비상계엄이 발동된 날입니다. 지난주 계엄 발동일 405일 만에 내란 재판 1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을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내란 범죄’로 분명히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내란으로 인한 국가 신인도 하락, 사회적 분열 등 그 피해가 산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내란의 최종 책임자인 윤석열 피고인에 대한 무기징역 형량은 여전히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지만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것은 12·3 비상계엄 당시 이를 유혈사태 없이 평화적으로 막아낸 대한민국 시민 전체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역사의 주인이 위정자가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이라는 것을 인정한 세계사적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시작으로 작년 한 해 우리 구의 살림살이를 들여다보기 위한 중요한 여정에 돌입합니다. 예산은 편성보다 어떻게 쓰였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당초 목적에 맞게 그리고 단 1원도 헛되이 쓰이지 않았는지 엄격한 잣대로 점검하겠습니다.
 강북구민 여러분, 겨울의 차가운 공기 너머로 새봄의 활기찬 맥박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갓 피어난 봄꽃이 산을 물들이듯 구민 여러분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피어나는 그날까지 우리 14명의 의원들은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강북구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구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가장 따뜻하고 단단한 강북구의 뿌리가 되겠습니다.
 강북구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앞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사팀장 하헌영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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