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회 북구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제 1 호
  • 부산광역시 북구 의회사무국

2026년 1월 12일(월)  오전10시00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휴회의 건
  ○5분 자유발언(박순자 의원)
  ○5분 자유발언(하승범 의원)
  ○5분 자유발언(김기현 의원)
  ○5분 자유발언(김태식 의원)
  ○5분 자유발언(정기수 의원)

(10시06분  개의)
○의장 정기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2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사팀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이승철   의사팀장 이승철입니다. 제282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관련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 관련 사항입니다. 2025년 12월 31일 북구청장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임시회 집회의 요구가 있어서 2026년 1월 5일 의회운영위원회와 의사 일정을 협의하고 같은날 집회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관련 사항입니다. 2025년 12월 31일 김태희 의원께서 발의하신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욱 의원께서 발의하신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분연 의원께서 발의하신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성배 의원께서 발의하신 부산광역시 북구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폐기물 관리 및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승범 의원께서 발의하신 부산광역시 북구 위기 임산부와 위기영아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각각 접수되었으며 북구청장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 창조문화활력센터 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 두 건의 안건이 제출되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접수된 각 안건은 소관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오늘 의장께서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각각 제의하였습니다. 5분자유발언은 박순자 의원, 하승범 의원, 김기현 의원, 김태식 의원, 정기수 의원께서 신청하여 오늘 발언하게 되겠습니다. 이상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회기결정의 건
○의장 정기수   의사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팀 제1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 회기를 지방자치법 제5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1월 12일부터 1월 20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표 결 결 과)
  출석의원(14인)
  정기수   김태식   김정방   김정원   김장수
  손분연   김기현   임성배   김성택   하남욱
  김태희   하승범   문천순   박순자
  찬성의원(14인)
  정기수   김태식   김정방   김정원   김장수
  손분연   김기현   임성배   김성택   하남욱
  김태희   하승범   문천순   박순자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처음으로
○의장 정기수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은 선거구순에 따라 김정방 의원과, 김정원 의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표 결 결 과)
  출석의원(14인)
  정기수   김태식   김정방   김정원   김장수
  손분연   김기현   임성배   김성택   하남욱
  김태희   하승범   문천순   박순자
  찬성의원(14인)
  정기수   김태식   김정방   김정원   김장수
  손분연   김기현   임성배   김성택   하남욱
  김태희   하승범   문천순   박순자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휴회의 건      처음으로
○의장 정기수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2026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기간동안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인 1월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7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표 결 결 과)
  출석의원(14인)
  정기수   김태식   김정방   김정원   김장수
  손분연   김기현   임성배   김성택   하남욱
  김태희   하승범   문천순   박순자
  찬성의원(14인)
  정기수   김태식   김정방   김정원   김장수
  손분연   김기현   임성배   김성택   하남욱
  김태희   하승범   문천순   박순자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안건심의를 모두 마치고 지금부터 5분 자유 발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5분자유발언에 앞서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의장이 5분자유발언을 하게 되어 회의진행을 잠시 부의장님께서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부의장님 의장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의원 의장석으로 이동)
○의장직무대리 김성택   그럼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회의규칙 제38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의원은 모두 다섯 분입니다.
  먼저 박순자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박순자 의원)      처음으로
박순자 의원    존경하는 정기수 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 오태원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제도시위원장 박순자입니다. 고물가속에서도 결혼을 꿈구는 젊은세대의 절실한 고민에 응답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결혼관련조사에 따르면 주택을 제외한 결혼비용만 6,000만원에 달하고 있고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혼비용의 부담은 예비부부들에게 새로운 사회장벽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신축예정인 신청사 다목적홀에 북구형 공공예식장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합니다. 이는 신청사를 구민에게 열린공간으로 전환하고 주말에는 유휴공간으로 남는 청사시설을 가치있게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예식에 필요한 출장뷔폐, 한상차림, 답례품 등을 관내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한 맞춤형 선택메뉴로 제공한다면 뷔폐 1인 식대가 5만 원이 넘어가는 현 상황에서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으로 소비가 지역내에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의원은 공공예식장의 실상을 파악하고자 비교견학지로 대구 달서구의 공공예식장을 검토하였으나 달서구 9개 공공예식장은 2018년 단 한 건의 예식을 끝으로 이용실적이 전무한 실정이었습니다. 이처럼 공공예식장이 외면받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예비부부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시설에 대해 딱딱한 공간을 바꾸기 위한 각종 꾸밈비용이 결코 저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장소를 대여하는 현장편의적 수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 북구형 공공예식장을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한다면 비용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예비부부들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 북구가 품격있고 완성도 높은 공공예식장을 조성하여 타지자체의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공간설계혁신을 제안합니다.   
  첫째,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유기적 동선설계입니다. 대규모 하객을 수용할 주차장에서 다목적홀로 이어지는 진입동선을 최적화하고 신부대기실과 피로연장으로 활용될 구내식당 등의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둘째, 다음 영상과 같은 몰입형미디어 웨딩환경
   (영상시청)
  예식꾸밈비를 고화질LED 프로젝션맵핑, 첨단조명시설 연출로 전환하여 비용질감효과를 거두고 화려한 미디어쇼를 접목하여 북구 공공예식장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전문 음향시스템도입입니다. 공간의 울림까지 세밀하게 계산된 전문음향설비는 몰입형미디어 연출과 결합되어 공간의 가치와 예식의 품격을 높여줄 것입니다.
  존경하는 오태원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여러분, 우리 북구에는 예식장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이제 북구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신청사내 공공예식장을 마련한다면 고가 상업예식장 대비 낮은 비용으로 젊은세대의 결혼 문턱을 낮춰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북구가 젊은세대의 삶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이 제안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시어 신청사설계단계부터 공공예식장의 기능을 종합 검토하고 본의원의 제안을 전면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북구에 희망을 줄 이 제안에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공무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성택   박순자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하승범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하승범 의원)      처음으로
하승범 의원   존경하는 정기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태원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화명1, 3동을 지역구로 하는 경제도시위원회 하승범 의원입니다. 지난 2023년 감사원은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병원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 기록이 없는 신생아 2236명 중 23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결과 경기도 수원에서 냉장고에 유기된 영아 시신 2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2024년 5월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 변기에서 태어난 지 1개월 미만의 영아 시신이 발견됩니다. 영유아 유기 문제는 특정 시기에 촉발된 현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반복된 사회적 문제였으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단지 2023년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 되었고 이에 정부는 2024년 7월부터 화면에서 보여지고 있는 위기임산부가 익명으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위기임신보호출산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언론을 통해 우리는 참담한 소식을 반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모텔에서 출산한 뒤 출생신고가 되지 못한 영아가 기본적인 돌봄도 받지 못한 채 생후 67일 만에 숨졌으며, 같은 해 12월에도 모텔 세면대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이 반복되었습니다. 두 사건 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하고 무엇을 하였나요. 북구에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논의라도 있었나요. 이와 같은 비극은 어느 한 개인의 도덕성 문제로만 치부할 수 있는 문제도 특정 지역에 국한된 사건으로 판단될 문제도 아닙니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로를 알지 못했고, 붙잡아 줄 공적 손길이 닿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그러나 너무나도 절박한 사회적 비극입니다. 임신은 축복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두려움과 낙인 때문에 제도적 보완이 있었음에도 임신 사실을 숨기고, 병원 대신 숙박시설을 전전하는 위기임산부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범죄자가 아니라, 도움이 가장 절실한 보호 대상자입니다. 문제는 분명합니다. 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제도와 사회적 안전망이 그분들에게 닿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 당직실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모텔에서 출산 혹은 출산이 임박한 분의 도움을 요청하는 긴급한 전화를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보건복지부는 보호출산제 도입과 함께 위기임산부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하기 위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전국 공통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번은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이 가능하고 출산, 의료, 보호, 양육까지 연결되는 국가의 공식 안전망입니다. 1년간의 운영 성과로 1882명의 위기임산부에게 7317건의 상담을 제공해 왔으며, 이중 325명의 위기임산부에게 양육 결정, 보호 출산 등 유기 예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성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를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묻고 싶습니다. 위기임산부가 위기 상황에 가장 많이 직면하는 장소 중 한 곳인 숙박시설에 화면에서 보이는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면, 그래서 그 비극의 순간에 산모가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 한 통 할 수 있는 용기를 내었다면 세면대에서 냉장고에서 소중한 어린 생명의 불꽃이 차갑게 식어 갔을까요. 우리는 충분히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중앙정부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야 될 일이며, 가장 약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더욱 세밀한 행정이야말로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라고 저는 믿습니다. 존경하는 오태원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고 구정의 핵심 정책 역시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 구현입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 이미 태어난 아이의 생명조차 온전히 지켜내지 못한다면 출산을 장려하고 미래를 논하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 화장실에서 스스로 탯줄을 자르고 핏덩이 아이를 안고 경북 의성에서 부산까지 직접 운전하여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었던 한 어머니를 잊지 못합니다. 처음에 제 마음속 모든 생각은 왜 였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 그날 필요한 것은 그저 그동안의 불안과 고통에서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회의 차가운 시선에서 자신과 아이의 생명은 안전하다는 마음의 안식이었습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거창한 일이 아닌 위기 상황의 그들에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과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는 일이고, 그로 인해 아무런 결정권이 없는 소중한 생명에게 삶의 기회를 주는 일입니다. 부디 여기 계신 분들의 뜻과 의지가 모여 누군가에게 정말 절박할 수 있는 시간에 늦지 않고 우리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성택   하승범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현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김기현 의원)      처음으로
김기현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오태원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만덕 2, 3동 김기현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의 근간인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우리 북구의 보훈 예우가 부산시 내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냉정하게 짚어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1950년 6.25 전쟁으로 6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거나 부상, 실종되는 처참한 비극을 겪었습니다. 또한,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31만여 명의 젊은이들은 낯선 땅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생존자들조차 지금까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계십니다. 이분들의 고난과 역경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발전, 그리고 이 자리에서의 의정활동 또한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에 전국 지자체들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북구 또한 2024년 본예산부터 구비 지원금 2만 원을 신설하여, 시비 포함 총 15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의원은 묻고 싶습니다. 과연 이 금액이 그분들의 희생에 비례하는 적정한 예우입니까? 고물가 시대에 월 15만 원은 생활비로 쓰기에도, 병원비로 쓰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우리 북구는 2025년 7월부터 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수급자에서 일반 대상자까지 확대하여 총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는 진전된 변화이지만, 부산시 전체 현황과 비교하면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16개 구·군 중 우리 북구의 지원 수준은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장군은 월 33만 원으로 북구의 두 배가 넘는 예우를 다하고 있습니다. 강서구는 21만원, 부산진구는 18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다수의 구 금정, 사상, 사하, 연제, 수영, 중구 등 가 이미 월 16만 원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북구가 2025년 15만 원으로 지원한들, 여전히 타 구에 비해 최소 1만 원에서 많게는 18만 원까지 격차가 발생합니다. 어느 구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국가를 위한 희생의 가치가 달라질 수는 없습니다.
   (자료시청)
  자료를 봐주십시오. 북구 보훈단체 회원 수는 2023년 2,794명에서 2025년 2,582명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공자분들이 우리 곁에 머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집행부에 강력히 제안합니다. 매년 인구가 약 10%씩 자연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역설적으로 수당을 인상하더라도 구 재정에 미치는 장기적 부담은 매년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5년 기준 회원 수 2,582명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1만 원 추가 증액 시: 연간 약 7,746만 원이 소요됩니다. 2만 원 추가 증액 시: 연간 약 1억 328만 원이 소요됩니다. 이 금액은 북구 전체 예산 규모에 비하면 결코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 아닙니다. 오히려 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고령의 나이에 병원비 하나라도 보태드릴 수 있는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보훈 예산'이 될 것입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북구"는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보훈에는 여야가 없으며, 예산의 논리보다 예우의 논리가 앞서야 합니다. 우리 북구가 부산에서 가장 늦게 수당을 올리는 구가 아니라, 유공자분들의 마지막 길을 가장 따뜻하게 배웅하는 '보훈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본 의원이 제안한 단계적 수당 인상안을 2026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성택   김기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식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김태식 의원)      처음으로
김태식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태원 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제도시위원회 구포1·2·3동, 덕천2동 지역구 김태식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먼저, 우리 부산의 자랑이자 후손들에게 길이길이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인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이라는 역사적 성과에 대해 깊은 축하와 감사드립니다.
  2014년 서병수 시장 당선인의 공약으로 시작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운동은 무려 20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마침내 결실을 보았습니다. 이 과정에는 부산시와 각 구·군, 환경단체와 전문가,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헌신이 있었고, 그 노력이 오늘의 성과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본 의원 역시 환경연합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운동본부의 일원으로서 2019년부터 함께 활동하며 관계기관 세미나 등에 참여해 왔습니다. 오늘의 성과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감격스럽고 뜻깊은 순간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축하에 머물러 있을 때가 아닙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금정산 전체 면적의 약 30퍼센트가 북구에 속해 있습니다. 북구는 금정산 국립공원 시대의 주변이 아니라, 반드시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약 6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접했습니다. 이미 금정구와 동래구, 양산시는 국립공원 사무소 유치를 위해 부지 제공 등 구체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을 오늘 이 자리에서 분명히 드리고자 합니다. 북구가 거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본 의원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구포 무장애 숲길과 시랑 누리길이 만나는 지점, 구포동 869번지 일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산림욕장, 건강 지압로, 유아숲체험원, 여름철 계류 공간 등을 갖춘 종합적인 힐링 숲 조성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입니다. 더 나아가 인접 용지에는 부산 유일의 어린이 천문대 조성까지 함께 검토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계곡과 숲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공간은 아이와 가족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숲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북구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금정산 국립공원과 연결되는 핵심 힐링 거점이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이 가져올 환경·문화·관광 자원을 북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정책적 준비와 추진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첫째, 금정산 국립공원 분소 유치를 위한 북구 차원의 공식 검토와 추진 전략 수립.
  둘째, 구포동 869번지 일원 힐링 숲 조성 사업의 우선 검토 및 실행 계획 마련.
  셋째, 국립공원과 연계한 숲 향유권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청년·소상공인 경제효과 창출을 위한 종합 로드맵 구축입니다.
  북구는 결코 뒤에 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움직이고, 먼저 제안하고, 먼저 실천할 때 금정산 국립공원 시대의 주도권은 북구의 것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금정산은 단순한 산이 아니라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 북구가 서야 합니다. 저 김태식, 그리고 북구의회는 금정산 국립공원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 깊이 고민하고, 더 치열하게 뛰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성택   김태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기수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정기수 의원)      처음으로
정기수 의원   존경하는 26만 북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오태원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화명 1·3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기수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화명 장미브릿지 건설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속도감 있고 책임 있게 추진되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서부산을 대표하는 신도시 화명동과 천혜의 자연인 화명생태공원은 왕복 5차로 도로와 철길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주민들은 생태공원이 바로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십수 년째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이 단절의 벽을 허물고 도심과 자연을 잇는 약 337미터의 보행교, 그 해답이 바로 ‘화명 장미브릿지’입니다. 이 사업은 결코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북구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추진 과정을 보면 아쉬움이 적지 않습니다. 2023년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2023년 부산시장 현안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관련 국회 출장 등 대외적인 노력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낙동강 유역 5대 정원·공원 통합디자인 용역’ 내에 화명장미브릿지 사업 반영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화명 장미브릿지’는 지금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주민들이 체감하는 시간은 여전히 멈춰 있습니다. 2025년 3분기 기준, 공약이행률은 단 15%에 불과하며, 예산 확보도 되지 못한 채 사업 기간만 2028년까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과연 기간 내 준공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화명 장미브릿지’는 단순한 보행교가 아닙니다. 북구의 생활권을 잇고, 도심과 자연을 하나로 연결하는 화합의 상징이며, 관광과 지역 활력을 견인할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속도’만큼이나 중요한 ‘완성도’입니다. 우리는 이 다리를 ‘그저 또 하나의 평범한 교량’으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해외 사례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골든브릿지’는 길이 약 150미터에 불과하지만, 거대한 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 하나로 도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우리 화명 장미브릿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낙동강의 낙조와 어우러진 차별화된 디자인, ‘장미’라는 테마를 극대화한 야간 경관, 그리고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 세 가지를 강력히 제안합니다.
  첫째, 불필요한 지연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 주십시오.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은 더 이상 주민들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부산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반영과 예산 확보 방안, 착공 시점을 명확히 제시하고, 그 과정을 주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십시오.
  둘째, 단순한 ‘교량’이 아닌 ‘관광 아이콘’으로 설계해 주십시오. 독보적인 디자인과 상징성을 확보하여 장미브릿지 자체가 북구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에 역량을 집중해 주십시오.
  셋째, 장미브릿지를 북구 관광 ‘트래블로드의 핵심 축’으로 구축해 주십시오. 화명장미공원, 수국황토길,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를 하나의 선으로 연결할 때, 외부 방문객 유입이 극대화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오태원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구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보행교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을 모으고 상권을 살리며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와 힐링의 가교’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입니다. 화명 장미브릿지는 ‘언젠가 하면 되는 사업’이 아닙니다. 지금 추진해야 효과가 있고, 지금 제대로 만들어야 북구의 미래가 살아납니다. 단절된 화명동을 하나로 잇고, 북구의 미래를 잇는 화명 장미브릿지 건립.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됩니다. 구청장님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 있는 행정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성택   정기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다섯 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께서 오늘 발언을 통해 제시하신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바라며 추진사항을 수시로 의원님께 설명하여 주시기바랍니다.
  동료의원여러분 내일부터 시작되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바라며 당부드리며 이번 임시에는 금년 들어 처음 개최되는 해기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내실있고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월 20일 오전 11시에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산회코자 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0분  산회)

○출석의원수     14人

○출석의원

○출석공무원

  •   구    청    장     오태원
  •   부  구  청  장     최남연
  •   총  무  국  장     박종운
  •   문 화 교 육 국 장     이태경
  •   복  지  국  장     임유덕
  •   경 제 환 경 국 장     정현주
  •   안 전 도 시 국 장     정경은
  •   보  건  소  장     김유정
  •   기 획 감 사 실 장     김희숙
  •   행 정 지 원 과 장     이경민
  •   미 래 전 략 과 장     김도영
  •   재  무  과  장     박영화
  •   세 무 1  과  장     조병선
  •   세 무 2  과  장     신정수
  •   문 화 관 광 과 장     정영란
  •   도 시 창 조 과 장     박영이
  •   교 육 체 육 과 장     심윤정
  •   도 서 관  과  장     지해경
  •   민 원 여 권 과 장     김영리
  •   복 지 정 책 과 장     하춘자
  •   아 동 청 소 년 과 장     노주리
  •   주 민 복 지 과 장     권은정
  •   생 활 보 장 과 장     장혜정
  •   일 자 리 경 제 과 장     송인선
  •   자 원 순 환 과 장     이정석
  •   환 경 위 생 과 장     이미숙
  •   공 원 녹 지 과 장     박정택
  •   토 지 정 보 과 장     채창도
  •   안 전 총 괄 과 장     문창영
  •   교 통 행 정 과 장     홍위영
  •   도 시 관 리 과 장     노계희
  •   건  설  과  장     최성욱
  •   건  축  과  장     박정률
  •   보 건 행 정 과 장     마현순
  •   건 강 증 진 과 장     김 종

○회의록서명자

  •   의        장      정기수
  •   의        원     김정방
  •   의        원     김정원
  •   사  무  국  장     문인구

○기록공무원   

  •   속    기    사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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